[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미래예측가 노병한 박사가 31개월 전 기고했던 “2018년~2019년 ‘한반도 전쟁’ 일어나지 않을 것”이란 칼럼에 한반도 전쟁설이 우려되는 해는 2020년이라고 예측했다. 

2017년 11월 30일 노병한 박사는 "2018년~2019년 '한반도 전쟁'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칼럼을 기고했다.

그는 "2018년 무술(戊戌)년과 2019년 기해(己亥)년의 두해에는 한반도에서 큰 사회변동을 수반할만한 국가변란이나 한반도전쟁설이 일어날 거라는 추측이나 예언은 허무맹랑한 것이기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며 "반면에 한반도전쟁설이 우려되는 해는 2020년 경자(庚子)년이 더 걱정되는 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7일 오후 3시 북한 조선중앙TV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시키는 33초짜리 영상을 공개하며 남북관계를 원점으로 돌리겠다는 선전포고와 동시에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지구에 군부대를 재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우리 국방부는 "실행한다면 반드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말하며 남북관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지난 4월 2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사망설이 난무한 가운데 노병한 박사는 '5월 1일' 김정은 위원장이 활동을 재개한다는 예측을 적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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