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일반판매·정책지원 상품권 공급량 400억원 돌파

[나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나주시는 4월부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에게 지급한 각종 정책지원 상품권과 10%할인판매 시책에 따른 소상공인, 자영업자 매출액 증가세가 뚜렷하게 증가함으로 경제적 파급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19일 밝혔다.

나주시는 지난 1~ 5일 나주사랑상품권 가맹점 100개소를 대상으로 상품권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 분석을 위한 설문·면접조사를 실시, 이날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가맹점은 원도심 50개, 혁신도시 30개, 읍·면 지역 20개소 도·소매, 음식, 개인서비스 등 업종별 총 100개소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 나주사랑상품권 공급 확대가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있어 매우 효과적인 수단과 정책임을 확인했다”며 “하반기 나주사랑카드 발행을 통한 사용 인프라 확대와 10% 할인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상품권 공급량을 크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나주시는 나주사랑상품권 일반 판매분 123억원, 정부형 긴급재난지원금·취약계층 생계비·농어민공익수당 등 정책지원금 311억원 등 434억원 규모 나주사랑상품권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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