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미트뱅크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식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 물품은 육가공품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는 동자원봉사센터 상담가들을 통해 배분될 예정이다.

㈜미트뱅크는 대한민국 대표 육가공 전문기업으로 ‘2018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및 2019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번 사랑의 식품전달 외에도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착한 중소기업이다.

한편 ㈜미트뱅크 김영준 대표는 "이번에 후원한 식품이 더운 여름철에 코로나19까지 더해 지쳐 있는 소외계층의 심신에 기운을 북돋아 줄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헤쳐나가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물품을 배분한 자원봉사자 A씨는 "코로나19로 바깥 출입 자체가 어려운 가정들에 큰 도움이 되었고 우리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며,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갈 수 있도록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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