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가수 서제이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6월 2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2020 상반기 화제의 노래 특집'으로 꾸며져 김호중, 조명섭, 서제이, 엔플라잉, 정동하, K타이거즈 제로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출연자중 서제이(정영주)는 올해 나이 마흔 세살로 군산대학교 음악과 성악을 전공했으며 지난 2008년 '사랑이 싫어'로 데뷔했다. 어린 시절부터 가수가 꿈이었던 그는 각종 노래 대회의 상을 휩쓸며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후 2009년 '비타민'으로 본격 데뷔한 서제이는 성악과 출신다운 청아한 음색과 풍성한 가창력 여기에 폭넓은 음역대 소화력까지 완벽히 겸비한 여성 보컬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171cm의 큰 키에 모델 뺨치는 몸매와 미모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백석예대와 서울신대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제1회 청소년 가요제 대상,제2회 가스펠대회 은상 수상, 제20회 MBC 강변가요제 입상했다.

서제이는 이날 특유의 파워풀하고 탄탄한 보이스와 섬세한 표현력, 폭발적인 고음으로 ‘안동역에서’를 새롭게 재해석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지만 김호중에게 패해 1승에는 실패했다.

서제이는 신곡 ‘우리의 이별엔 이유가 있었다(Feat. 이상곤 of 노을)’를 발매했으며, 신곡 ‘우리의 이별엔 이유가 있었다’는 남녀의 이별 스토리와 이별 뒤에 느끼는 복잡한 감정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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