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창직전문가 양성

[내외뉴스통신] 이희선 기자 = 사단법인 창직교육협회(이사장: 문성식)은 지난 6월 13일과 14일 양일간 메인콘텐츠 6층 교육장에서 대학교수 및 진로분야 컨설턴트들을 대상으로 창직컨설턴트 양성 1급 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창출에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과정을 마무리했다. 교육 전 개인별 발열 체크와 함께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지침 속에 진행되었다.

실제로 코로나19로 인한 세계경제의 불안과 더불어 국가경제는 고용 없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어 일자리 문제가 심각한 수준을 넘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 분석에 따르면 고용률은 15세 이상(△1.3%p)과 15~64세(△1.3%p)에서 모두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실업률(+0.5%p)상승하고 경제활동참가율(△1.0%p)하락했다. 이는 상용직 및 고용보험 피보험자 증가폭이 소폭 축소되는 등 고용의 질 개선이 둔화되는 결과를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시기에 창직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 창직은 자신의 지식, 기술, 능력, 흥미, 적성 등을 활용한 창조적 아이디어와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스스로 직업을 개발 또는 발굴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말한다.

창직컨설턴트 과정의 1일차 교육은 오리엔테이션과 창직의 기본개념 이해로 시작하여 창직가에게 필요한 기업가 정신, 미래사회의 변화를 감지하는 디자인 더 퓨쳐카드의 활용, JETT 직무환경 유형과 직무카드를 활용한 실습교육, 창직가의 강점 찾기와 SSST 강점유형 및 인재유형을 분석하는 과정으로 문성식 교수, 임한규교수, 전종현 교수, 박상우 교수가 진행 했다.

2일차 교육은 4차 산업혁명과 미래 트렌드, 창직아이템을 발굴하는 창직 3원리 및 아이디어 발상, 창직가로서 활동하기 위한 타깃팅 전략과 차별화, 수익구조 구축, 홍보마케팅의 순서로 양성길 교수, 박영만 교수, 성예종 교수가 맡았다.

문성식 이사장은 교육 참여자들과 창직, 창업, 취업, 진로, 전직교육 및 평생교육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직 교육 체계 구축과 교육역량을 강화시켜 협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본 교육과정을 통해 창직컨설턴트로서 활동영역에 대한 방법을 제시했다.

금번 교육과정에는 사미연구소의 이태승 대표가 참여하여 교육 전과정과 강사로 활동하는 컨설턴트들을 위해 프로필용 사진을 직접 촬영해 주기도 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이희성 컨디션 트레이너(국내 1호)는 교육 중간에 자신의 건강관리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연을 해보이기도 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창직의 3원리에 근거하여 자신의 직무와 관심분야에서 창직네이밍 실습을 통해 직무정의와 필요역량을 완성하였다. 이때 완성된 창직네이밍은 반은연 작가의 캘리그라피로 재탄생하여 수료식 때 선물로 증정을 받았다.

2일간 16시간 동안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미래사회의 변화와 컨설팅 능력강화를 위한 교구 활용법 등 과정을 수료하고 창직컨설턴트 1급 자격에 합격한 참여자들은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분야에서 창직컨설턴트로서 활동하게 된다. 또한 협회의 사업 참여 및 제안활동을 할 수 있는 정회원의 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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