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시행령 '국민여가활성화 기본법'에 의거, 한국여가복지학회 공식화...1차 학술포럼 시작으로 대한민국 여가활성화 위한 기반 구축
- 함석종 교수를 비롯해 국내 여가문화 관련 교수 및 전문가들로 구성, 연구 및 학술포럼 지속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이사장 오서진) 산하 학술기관인 한국여가복지학회(회장 함석종)는 지난 2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민여가활성화 전략'과 '여가인식 교육실현'에 대한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명수 국회의원과 한국여가복지학회 주최,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주관으로 펼쳐진 이번 학술포럼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생활속 거리두기 준수, 참석인원 제한 속에 진행되었다. 

함석종 학회장의 취임사를 시작으로 이명수 국회의원과 안민석 국회의원, 윤여각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최운실 교수(유네스코국제평생교육기구 부의장), 이창기 교수((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총재)의 축사가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학원생들의 주제발표로 이번 학술포럼의 문을 열었으며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이창기 교수의  ‘행복한 삶이란 일과 여가의 조화다“ 주제로 기조강연이 진행되었다.

아이씨엔캐스트 최봉결 대표의 '국민여가활동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헬스케어 마이데이터 개방형 생태계 구축’, 고쇼엔터테인먼트 임정택 대표의 ‘현대인의 여가크루즈관광 경쟁력브랜드 애착’, 강릉원주대 박사과정 이필순의 '여가문화콘텐츠로 본 골프문화' 발표가 이어졌다.

학술포럼 무대를 정리한 종합토론은 강릉원주대 김경숙 교수를 좌장으로 이창기 교수와 함석종 학회장, 김월호 교수, 오서진 교수가 참여했다.

힌편 한국여가복지학회는 현대인이 대중적인 삶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여가인식 교육과 여가복지 경영 등 가치있고 다양한 여가활성화에 대한 주제 논문집 ‘여가복지경영연구’를 6월말 창간할 예정이다.

창간호에는 김경숙 교수(강릉원주대), 이창기 교수(대전대), 신용선 교수(신라대) , 윤기선 교수(웨스트민스터대), 김길옥 경영학박사와 오서진 교수(오산대) 공저로 6편의 논문이 수록된다. 편집위원은 송동섭 교수(단국대), 남상문 교수(추계예대), 박노현 교수(세종대대학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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