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 첫 회부터 살벌하고 고혹적 연기로 관심
'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 첫 회부터 살벌하고 고혹적 연기로 관심
  • 장혜린 기자
  • 승인 2020.06.2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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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서예지가 살벌하고 고혹적인 동화작가로 강렬한 첫 등장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강태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문영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다.

20일 첫 방송된 '사이코지만 괜찮아' 1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전국 가구 평균 6.1%, 최고 7.0%를 기록하며 케이블, 종편을 포함한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2049 시청률은 평균 4.3%, 최고 5.1%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40대 여성 시청층에서는 최고 10.6%까지 치솟으며 그 저력을 입증했다.
 
먼저 국내 드라마에선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었던 애니메이션 프롤로그로 포문을 연 새로운 시도가 몰입감을 높여 시선을 빼앗았다.

특히 김수현(문강태), 서예지(고문영), 오정세(문상태), 박규영(남주리)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는 물론 동화 속 비주얼을 연상시키는 의상, 미술, 색감 등이 박신우 감독 특유의 연출 센스를 만나 시너지를 발휘, 색다른 웰메이드 드라마를 탄생시켰다.

21일 밤 방송된 tvN 토일 드마라 '사이코지만 괜찮아' 2회(극본 조용/연출 박신우)에서 고문영(서예지 분)은 문강태(김수현 분)의 직장까지 찾아가며 관심을 드러냈다.

문강태는 고문영에게 과거 알던 사람과 눈이 같다며 “좋아했어 내가”라고 말했지만 고문영이 “지금 나한테 수작 거는 거냐. 아름다운 추억 속 그녀가 나와 닮았다?”고 묻자 “아름답다고 한 적 없다”고 답했다.

고문영은 자신을 찾아온 문강태에게 돈이 필요한 것이냐 내 몸이 필요한 것이냐고 물으며 대수롭지 않게 그를 대했다. 고문영의 물음에 문강태가 둘다 아니라고 하자 고문영은 "둘 다 아니면 뭐 떄문에 찾아왔냐"고 다시 물었다.

이에 문강태는 눈을 확인하고 싶었다며 "내가 어린 시절 봤던 사람의 눈과 같은 눈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에 고문영은 "그 여자는 어떤 여자냐"고 물었고, 문강태는 "조금 고장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고문영은 "그 아이는 끔찍했겠네"라고 물었지만 문강태는 "내가 좋아했다"고 답했다.

과거 문강태는 얼음물에 빠졌을 때 고문영이 옆에 있었지만 그녀는 그를 바로 구해주지 않았다. 이어 문강태가 좋아해서 따라다녔던 그 소녀는 곤충을 아무렇지 않게 죽이는 등 이상한 행동을 반복했다. 그럼에도 문강태는 그 소녀를 좋아해 쫓아다녔던 것.

문강태가 어린 시절 그 소녀를 좋아했다는 사실에 고문영은 잠시 당황했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고 "그럼 좋은 기억이겠네"라고 말했다. 하지만 문강태는 "내게 그 기억은 좋은 기억이 아니었다"며 살벌한 눈빛으로 고문영을 노려봤다.

고문영이 문상태를 위한 사인을 해주며 “다음에 또 봐”라고 말하자 문강태는 “그럴 리가”라고 답했지만 고문영은 사인 메시지로 문상태를 출간 기념회에 초대하며 문강태와 재회를 바랐다. 문상태는 사인회를 기대했고, 문강태는 친구 조재수(강기둥 분)에게 문상태와 함께 출간기념회에 다녀와 달라고 부탁했다.

조재수는 술에 만취해 잠드는 바람에 문강태의 전화를 받지 못했고, 문강태는 할 수 없이 형 문상태를 데리고 사인회에 갔다. 문강태는 고문영과 마주치지 않으려 형 문상태를 뒤에서 지켜봤고, 문상태는 공룡옷을 입은 아이에게 관심을 보이다 아이 부모에게 머리채를 잡히고 비명을 질렀다. 고문영은 문상태의 머리채를 잡은 부모의 머리채를 잡아 응징했다.

고문영의 과한 대응이 모두를 놀라게 했고, 한 비평가는 입을 다무는 조건으로 출판사 대표 이상인(김주헌 분)에게 돈을 받은 걸로 모자라 고문영에게 제 비위를 맞추라 요구했다. 이에 고문영은 비평가가 스스로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게 만들었고, 문강태는 고문영에게 나비포옹법을 알려줬다.

고문영은 그런 문강태에게 “네가 내 안전핀해라”고 말했지만 문강태는 “피하는 게 상책”이라며 고문영을 외면했고, 고문영은 “피하는 게 아니라 도망치는 것”이라며 “겁쟁이”라 일침 했다. 고문영의 말에 문강태는 고향인 성진시를 피하지 않고 남주리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유승재(박진주 분)는 고문영에게 문강태의 뒷조사 자료를 보고했다.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하나인 서예지는 키 170cm의 장신에 매우 마른 체형으로 작은 얼굴과 짙은 눈썹, 낮은 목소리가 매력적인 배우다.

예지는 지난 2013년 영화 '나와 S4 이야기'를 통해 데뷔했고, tvN ‘감자별 2013QR3’에서 노수영 역으로 드라마에서도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7년작 OCN 드라마 ‘구해줘’에서 주연 임상미 역를 맡으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hrjang@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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