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이세철 기자

6월 22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제6차 공정사회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한다.

2. 문재인 대통령이 3차 추경은 여야 이견이 없다며 이달 안에는 통과돼야 한다며 비상한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3. 청와대가 국세청장과 경찰청장을 교체하는 수순에 돌입했으며 국세청장 후보로는 김대지 차장과 김명준 서울청장이, 경찰청장 후보로는 장하연 차장, 이용표 서울청장, 김창룡 부산청장 등이 거론된다.

4.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가 여당이 법사위원장을 넘기지 않는 한, 18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모두 포기하고 상임위를 가동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이번 주 중 국회에 복귀 의사를 밝혔다.

5. 북한은 우리 정부가 남북관계 악화의 원인을 제공했다며 대남전단 살포계획을 변경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 정부/공공/지자체 ]

1. 교육부가 학생들에게 등록금을 반환하는 대학에 재정 지원을 하는 방안을 이번주 발표할것으로 알려졌다.

2. 7월 1일부터 위ㆍ변조방지 홀로그램 등이 가미된 8자리 반사필름식 자동차 번호판이 도입된다.

3. 무선인터넷 인프라 확대 구축' 사업비가 600억원 편성돼 공공장소에서 무료로 쓸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Wi-Fi)'가 내년에만 1만5000개 늘어난다.

4. 정부가 올해 9월부터 스마트시티 시범도시인 부산과 세종시에서 로봇과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비대면 의료 실증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5. 특수전 병력의 기본 화기가 다산기공이 생산하는 DSAR-15PC로 이르면 오는 2024년 하반기부터 바뀐다.

6. 오는 2025년까지 총 76조원이 투입되는 ‘한국판 뉴딜’ 추진을 위한 범부처 조직이 출범하지만, 사실상 당청 주도로 추진되는 탓에 범부처 추진단이 이렇다 할 권한 없이 단순 집행기구로 전락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 경기종합 ]

1.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겪고 있는 제조업체의 경영여건이 3~4월보다 현재 경영여건이 더 악화됐다는 대한상공회의소 조사 결과가 나왔다.

2. 삼성전자가 미국 내 컴퓨터 브랜드 신뢰도 평가에서 4위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3단계나 떨어졌으며 마이크로소프트가 1위, 2위는 레노버, 3위는 애플이 차지했다.

3. 세타2 엔진 결함을 알고도 리콜을 지연한 혐의로 기소된 현대ㆍ기아자동차가 재판부에 처벌 근거법인 자동차관리법 조항에 대한 위헌심판제청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4. 쌍용자동차 최대주주 마힌드라앤마힌드라가 쌍용차 지분을 매각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시장에서는 중국 1위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를 가장 유력한 인수후보로 꼽고 있다.

5. LG화학이 중국에서 PA 생산을 확대하면서 경쟁이 심화되고, 환경호르몬 문제가 불거지면서 여수 산업단지에 있는 PA 공장 철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6. 일본 롯데홀딩스가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이사 해임안건 등을 논의한다.

7. SK이노베이션이 우리돈 2조원이 넘는 자금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미국 조지아주에 조성중인 배터리 생산 공장 건설 현장에 한국인 수백명을 무비자로 송출해 미국 국토안보부와 법무부가 조사중이라고 알려졌다.

8. 최근 통장을 만들어 금융권 ‘메기’를 자처한 네이버가 다음달 신용대출 서비스까지 나서자, 금융업에서까지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9. 올해 최대 7조원 규모의 정비사업인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현대건설이 선정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정비사업 분야에서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게 됐다.

10. 지난해 한국인 선원의 임금은 전년과 비교해 약 1％ 오른 474만원이며 전체 선원 중 한국인 수는 감소하고 외국인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1. 한국거래소가 'KRX M&A 중개망'에 참여할 2020년 M&A 전문기관에 서현회계법인과 한국 M&A파트너스,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벤처기업협회 등 4개 회사를 추가 선정함에따라 54개로 늘어났다.

[ 금융/교통/부동산 ]

1. 한국금융연구원이 국내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후순위채 발행 등 자본확충에 나서야 한다고 제언했다.

2. 국내 1위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인 이정훈(44) 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이사회 의장이 재산국외도피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 국토교통부는 오는 2023년 말 목표로 개통을 추진 중인 ‘수도권 광역고속급행철도(GTX)’-A 노선에 정기권을 도입할 경우 요금체계가 복잡해진다며 정기권 할인은 적용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회/이슈 ]

1. 수요일 24일부터 금요일인 26일까지는 전국에 비가 오겠고 주말인 27일과 휴일 28일에는 비가 오지 않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2. 정부가 최근 해외에서 입국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난 데 따른 조치로 23일부터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에서 오는 외국인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를 강화한다.

3. 영화진흥위원회가 목∼일요일 영화관 입장료 6000원 할인권을 나눠주는 ‘극장에서 다시, 봄’ 이벤트를 일주일 28일까지 연장한다.

4. 국토교통부가 아우디, 벤틀리 등 총 18개 차종, 1만3964대에 대해 시정조치한다.

5. 상품에 대한 좋은 후기만 맨 위로 끌어올리고, 나쁜 후기는 맨 아래에만 노출시키는가 하면, 재고가 많은 상품을 판매가 많이 된 ‘베스트 상품’으로 거짓 광고한 SNS를 기반으로 하는 부건에프엔씨㈜, ㈜하늘하늘, ㈜86프로젝트 등 쇼핑몰 7곳이 적발됐다.

6. 지난해 6월 30일 판문점 남북미 회동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참석을 원치 않았다고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회고록에서 밝혔다.

7. 보수단체 회원 강씨가 이재명 경기도지사 집 근처에서 대북전단을 날리고 이를 막으면 수소가스통으로 폭파하겠다고 위협하는 글을 올려 경찰이 수사와 함께 비상경계에 나섰다.

[ 국 제 ]

1.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지속하면서 다우존스 0.80% 하락, S&P 500 지수 0.56% 하락한 반면, 나스닥은 0.03% 상승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2. 19일(현지시간) 7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산유국의 감산 합의 준수 기대가 유지되면서 2.3% 상승한 39.75달러에 마감했다.

3. 19일(현지시간) 8월물 뉴욕 금 가격은 코로나19 감염 확진자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에 안전자산 수요가 증가해 1.3) 상승한 1,753.00달러에 마감했다.

4. 국제크루즈선사협회는 미국에서 크루즈선 운항 중단을 오는 9월 중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5. 미국 내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이 선명해지면서 애플이 일부 매장을 폐쇄하고 포드차 공장도 조업을 중단하는 등 기업들이 다시 영업 중단에 나서고 있다.

6. 유럽연합 정상들은 오는 7월 중순께 대면 정상회담을 열고 유럽 회복기금에 대한 최종 합의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7. 유럽의 7개 투자회사가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증가세에 대한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브라질에 대한 투자를 철회할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이들 회사의 투자 규모는 50억 달러(약 6조480억 원)로 추산된다.

[ 궁금한 이야기 ]

1.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4주 연속 상승한 가운데 6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24.3원 상승한 L당 평균 1329.9원으로 집계됐다.

2. 롯데면세점이 롯데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약 200억원어치 규모의 해외 면세 재고 물량을 시중가 대비 최대 약 60% 수준에 23일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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