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정종우 기자= 재울영천연합향우회(회장 함병태)는 지난 21일 오후 6시 울산 JS컨벤션웨딩홀에서 '제22차 재울영천연합향우회 정기총회 및 화합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만희 의원(영천 청도), 황세영 울산시의장, 김중호 영천시 행정자치국장, 이상옥 울산시의원을 비롯한 출향인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최상석 재울영천연합향우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본행사와 화합 큰잔치로 진행됐다.

본행사는 감사보고, 표창수여, 장학금전달식,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화합한마당에는 가수 최윤희의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재울영천연합향우회는 행사에서 영천시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함으로써 지금까지 모두 2000만원을 고향 인재육성을 위해 전달했다.

김중호 영천시 행정자치국장은 축사에서 "재울영천연합향우회의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지금 영천은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설립인가 신청과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등의 긍정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함병태 재울영천연합향우회장은 "20년 넘게 이어올수 있게 열정을 다해주신 향인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향우회가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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