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상원)는 22일  오전  대구경북지역본부 내 교육장(대구시 중구 소재)에서 2020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비대면(untact)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매년 3월 전 지역본부 직원이 본부 내 교육장에 모여 워크숍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 19 지역 내 확산에 따른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온라인ㆍ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게 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020년 사업별 연간목표 달성 전략을 공유하고, △온라인을 통한 채무 확인 및 서류 발급 △다른 지역 민원인에 대한 화상 상담 서비스 △국유건물 대부 입찰제도 개선 △농촌 지역 서류 간소화 등 업무혁신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한 △성희롱 등 4대 폭력 예방 △고객 만족을 위한 고객 응대 기법 △반부패ㆍ청렴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공기업 직원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윤리의식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박상원 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올해는 ‘코로나’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로 주어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혁신적인 사고가 필요하다”며 “올 하반기에 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일하는 방식의 과감한 혁신과 대내외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주어진 사업목표를 달성하고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포용적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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