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경찰서]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온 만큼, 더위를 잊을 시원한 물놀이가 생각날 것이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여름철 물놀이로 인한 사망자는 약 165명이며, 휴가 시즌은 7~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고 한다. 이에 미리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에 대하여 알아보자.

① 수영하기 전에는 손, 발 등의 경련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하자.
② 물에 처음 들어가기 전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다리, 팔, 얼굴, 가슴 등의 순서) 물을 적신 후 들어가자.
③ 수영 중 몸에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겨질 때에는 몸을 따뜻하게 감싸고 휴식을 취하자.
④ 물의 깊이는 일정하지 않고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특히 위험하니, 물 깊이를 알고 있는 곳에서만 물놀이를 하자.
⑤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 때나, 배가 고프거나 식사 후 에는 수영을 하지 않는다.
⑥ 물놀이 중에는 껌이나 사탕을 먹지 말자.
⑦ 자신의 수영능력을 과신하여 무리한 행동을 하지 않기.
⑧ 장시간 계속 수영하지 않으며, 호수나 강에서는 혼자 수영하지 않기.
⑨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 즉시 119에 신고하며, 섣불리 물속에 뛰어들지 말자.
⑩ 수영에 자신이 있더라도 가급적 주위의 물건들(튜브, 스티로폼, 장대 등)을 이용한 안전구조를 한다.

이상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을 알아보았다. 위 안전수칙을 꼭 지켜 안전한 물놀이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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