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 삼성물산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6구역 재개발로 짓는 ‘래미안 엘리니티’에 대해 지난 23일 진행된 1순위 해당지역 청약(특별공급 제외 379가구)에 총 2만 257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53.45대 1, 최고 653.0대 1(101㎡A 타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엘리니티’가 브랜드 대단지인 데다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최근 주택시장에서 강조되는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것을 인기 이유로 꼽았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강북권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래미안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이 많았고, 우수한 청약 경쟁률로 연결된 것 같다”며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동대문구의 대표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일이며 13~17일 5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8월이다.

한편, 삼성물산은 이번 분양을 통해 동대문구에 ‘래미안 크레시티’, ‘래미안 위브’, ‘래미안 허브리츠’ 대규모 래미안 타운을 이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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