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시조 영월죽염(자죽염,생활죽염)의 최규동 대표
금시조 영월죽염(자죽염,생활죽염)의 최규동 대표
  • 이용복 기자
  • 승인 2020.06.2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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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이용복 기자=대나무에 소금을 채워 넣고 고온으로 구워낸 죽염(竹鹽)은 예부터 선조들이 민간요법과 약재로 사용해왔다. 죽염이 몸에 유익한 이유는 대나무와 소금이 결합해 아홉 번에 걸친 고온에 구워내는 동안 불순물을 제거하고 인체에 필요한 미네랄 성분 60여종이 포함되기 때문이다. 죽염은 구워내는 작업을 반복할수록 짠맛이 약해지고 단맛이 강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홉 번 구워낸 죽염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시중에서 제대로 만든 죽염을 만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더욱 효과적이라는 자죽염(紫竹鹽)을 찾기란 더욱 어렵다.

㈜금시조의 금시조 영월죽염은 담양에서 길러낸 왕대나무를 잘라 만든 3년 이상 간수를 빼 불순물을 제거한 국산 천일염을 채운 후 황토로 입구를 막아 불에 굽는 방식으로 만든다. 자죽염의 경우 1400~1500도가 넘는 고온이 필요하기 때문에 튼튼한 강철 가마에 소나무 장작을 때서 죽염을 굽게 된다. 구워진 죽염은 식힌 후 다시 구워내는 과정을 8번 반복하며, 가장 마지막 작업 때에는 송진을 이용해 온도를 더욱 높여 마무리 한다. 이 과정에서 죽염이 용융되어 자줏빛의 자죽염이 완성된다.

사진=㈜금시조 최규동 대표
사진=㈜금시조 최규동 대표

최규동 대표는 "자죽염은 소금, 소나무, 황토의 오행 원소, 등이 고루 집약된 결정체라 할 수 있다. 영롱하고 진한 보랏빛이 인상적이며 일반적으로 올리기 어려운 고온을 통해 굽기 때문에 중금속 등 불순물을 제거하고 미네랄 등 이로운 성분만 남기게 된다”고 설명했다.

흔히 짠 음식은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해 소금을 죄악시 하는 경향이 짙어졌다. 하지만 죽염은 다양한 대체의학에 활용되고 있으며 땀을 흘리는 여름철, 조금씩 섭취하는 것으로 탈수나 일사병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조상들은 구내염, 치은염, 풍치, 인후염 등 염증 질환을 완화하기 위해 자죽염을 입에 물고 있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했다.

지난 30년간, 죽염과 자죽염을 개발하고 죽염간장, 죽염된장, 등 한식의 기본이 되는 죽염 조미료에 대해 연구해 온 최규동 대표는 죽염 식품 연구를 지속해오고 있다. 금시조 영월죽염에 대한 정보는 금시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tartofdre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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