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군정주요업무 검토,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등 의결

[곡성=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 전남 곡성군의회는 지난 23일 제242회 정례회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8일부터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정례회에서 ▲곡성군 폭염 피해 예방 조례안을 포함한 의원발의 4건 ▲집행부가 제출한 곡성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도있게 심사해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덕구)는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결산 및 예비비지출에 대해 정확한 세입추계를 통한 적정한 예산편성, 사전행정절차 이행 등으로 명시·사고이월 사업비 발생 최소화, 예측 가능 경비의 경우 사전에 적정한 예산편성을 통한 집행 추진 등을 요구했다.

또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지키기 위해 군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받고 주요업무에 대한 질의 답변을 통해 사업의 적정성 및 추진성과, 사업의 효과 등에 대해 검토했으며, 상상스쿨과 곡성KTC 시험센터를 방문해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정인균 의장은 “그동안 제8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원만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군민 여러분과 동료의원, 집행부 공무원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동료 의원들과 함께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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