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정종우 기자 = 울산시는 25일 울산공고 등 6곳에서 올 '울산시 장애인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대회는 컴퓨터 수리, 전자출판, 귀금속공예, 점역교정 등 23개 직종에 127명이 출전해 울산공고, 한국폴리텍Ⅶ대학, 울산혜인학교, 현대패션전문학원, 울산제과제빵학원 등 6개소에서 기량을 겨룬다.

시상은 정규직종, 시범직종, 레저 및 생활기술 직종으로 직종별 금·은·동으로 구분해 상장과 메달, 상금이 수여된다.

입상자에게는 해당 직종 기능사 실기시험을 면제해 주고, 금상 입상자는 오는 9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울산시 대표선수'로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경기장 내 사전방역 및 손 소독제, 마스크, 체온계를 비치하는 등 생활 속 거리 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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