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50년이하 66개국 대학평가... UNIST 국내 3위, 울산대 국내 5위

[울산=내외뉴스통신] 김규형 기자 = 울산지역 대학이 설립 50년이하 세계신흥대학평가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영국의 고등교육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는 지난 24일 '설립 50년 이하 2020년 세계신흥대학평가'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울산대는 국내 5위·세계 101-150위권에 자리를 했다.

또 UNIST(울산과학기술원)는 국내 3위·세계 17위로 평가받았다.

올해 THE 세계신흥대학평가는 세계 66개국 우수 대학을 대상으로 상위 414개 대학을 발표했다.

설립 50년 이하 세계신흥대학평가는 세계적 수준의 성장 잠재력을 가진 대학들의 경쟁력을 유도하기 위해 오랜 대학 설립사에 기반한 명성보다는 교육과 연구의 수월성에 비중을 두어 대학의 실질적인 우수성을 평가한다.

세계순위는 1위 홍콩과기대, 2위 싱가포르 난양기술대, 3위 프랑스 파리과학인문대, 4위 이탈리아 피사SSAS, 5위 카이스트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에서는 지난 해와 같은 8개교가 랭킹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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