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경북 성주군은 25일 지역사회보장계획시행결과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평가우수 포상금으로 받은 2.000만원으로 관내 기초수급자 및 장애인 가정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대상을 비롯해  3년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포상금은 사회복지분야에 재환원 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및 역량을 강화하고 저소득가정에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해왔다.
  
뿐만 아니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연계강화사업 부문의 행안부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지자체로 받은 상사업비를 이번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함께 지원한다.
  
지원대상가구 선정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세대로 장애인, 다문화, 독거노인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5가정을 대상으로 지붕수리, 욕실 및 주방, 도배․장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환성주군수는 “성주군의 복지수준이 대도시에 비해 결코 낮지 않아 좋은 결과를 받았으며, 포상금을 군민을 위해 다시 쓸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직원들의 마음에 감사한다.”며 어떤 기부보다 더 빛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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