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충북 충주남한강로타리클럽은 오는 28일 오후 6시 문화동 마이웨딩홀에서 국제로타리 3740지구(충북)의 29대, 30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20-21회기 충주남한강로타리클럽을 이끌어갈 새로운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은희 회장(54)은 "홀거 크나악 국제로타리 회장의 ‘로타리, 기회의 문’ 테마와 함께 행복을 나누는 충주남한강로타리클럽 슬로건을 내세워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한 회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평범한 삶을 살다가 가족을 넘어 주변과 함께 끈을 이어준 로타리는 봉사와 기부의 기회를 만들어주었다”면서 “‘최선을 다해서 봉사하는 이가 가장 많이 거둔다’라는 말이 있듯이, 마음을 담아 즐겁고 힘이 되는 행복공동체가 되어 필요로 하는 곳에 로타리와 함께 최선을 다하는 봉사활동을 하겠다”며 클럽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한편, 김 회장은 ‘명산종합건재’를 대표의 여성사업가로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을 통해 언제나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는 진정한 봉사인이다.

남편 박해수(제8대 충주시의회 시의원)씨와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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