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여년의 공사로 280대 주차공간 확보...7월부터 유료운영

[경주=내외뉴스통신] 박형기 기자 = 경북 경주시 청사 인근 동천동의 주차난 해결을 위해 보건소 인근에 조성해오던 공영주차장이 완공됐다

25일 오전 경주시는 보건소 뒤편 987-7번지 일원에 280대 규모의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준공을 마친 공영주차장은 국비 25억5000만원, 시비 27억5000만원 등 총 53억 원이 투입돼 지난해 4월 착공해 올해 5월 준공했다.

동천동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5,437.7㎡로 지상3층 240대의 주차타워와 옥외주차장 40대를 포함해 총 28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으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을 맡아 시범운영 기간 동안 무료로 운영하고 7월 중 유료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동천동 주차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양질의 주차서비스 제공과 지역 주차불편 문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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