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아랍에미레이트에서 귀국하는 비행기에서 감영 추정

[중랑구=내외뉴스통신] 이희선 기자=서울 중랑구 거주 33번 코로나19 확진자(27세,남,묵2동)가 25일 발생했다.

중랑구에 따르면 33번 확진자는 지난 11일 아랍에미레이트에서 귀국할 때 기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입국 직후 공항에서 실시한 1차 선별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중인 21일 증상이 발현했으며 24일 실시한 2차 선별검사 결과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진자의 동거 가족에 대해서는 즉시 자가격리 조치 및 감염여부를 검사 중에 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5일 0시 현재 지역사회에서 23명, 해외유입으로 5명으로 총 2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4명으로 총 1만974명(87.4%)이 격리해제됐으며 현재 1307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2명(치명률 2.2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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