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기관 공무원 및 교수 등 참여 연안사고 예방대책 논의
‘동 海, 안전 海, 공감 海’ 추진사항 공유

[동해=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동해해양경찰청(청장 김영모)은 24일 오후 2시 동해해경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방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19년 연안 안전관리 추진성과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20년 동해해경청 브랜드 정책인 '동 海, 안전 海, 공감 海'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부처 간 협업 방안 등이 논의 됐다.

지방연안사고예방협의회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관계기관 공무원, 군인 및 교수 등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연안사고 예방 및 재발 방지 대책을 중점적으로 협의한다.

김영모 청장은 “연안 사고는 개인 부주의로 인한 인적과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사고예방이 중요하다”며 “국민이 보다 안심하고 바다를 찾을 수 있도록 협의회에 모인 기관을 중심으로 연안사고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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