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와 협력이 살아 숨쉬는 MOU협약 실시

[광주=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에서는 최근 광주 북구 두암2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협력하기 위해 두암2동과 2건의 MOU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두암2동의 아름답고 쾌적하게 가꾸어 가기위해 마을만들기 사업장관리에 상호 협력하고자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이동미 대표와 두암2동 주민자치위원회 유홍열 위원장, 두암2동행정복지센터 심강식 동장이 한자리에 모여 협약내용에 서명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는 지구시민 회원들과 봉사단이 함께 환경정비등 마을만들기 사업장 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두암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장에 대한 정기적인 사후관리와 정비활동을 총괄하고 두암2동 행복복지센터는 마을만들기 사업장 공동관리에 다양한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하여 각 기관은 두암2동 마을 현안 발굴 및 해결에 상호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유기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주민중심 맞춤형 복지를 위한 두암2동 ‘참판골 보둠지기’ 민.관 협력 사업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두암2동 지역주민의 촘촘한 복지전달체계 구축과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각 기관의 핵심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동 복지기능강화 및 맞춤형 복지를 위해 상호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숙희 위원장이 함께 참석하여 협약서 3부를 작성하고 각 기관별 상호 협약사항을 성실히 준수할 것을 확약했다.

특히,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는 운영하는 각종 교육프로그램 및 후원물품을 두암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하는 취약계층 대상자 세대에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두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및 자원발굴에 노력하고 두암2동 행정복지센터는 원활한 진행이 되도록 대상자 추천등에 적극 지원한다,

이날 협력 협약서를 체결하기까지는 두암2동에서 30여년을 생활하고 있으면서 두암2동 자치위원과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구시민운동연합광주전남지부 북구지회(약칭 북구지회) 류옥분 북구지회장의 연계로 진행이 됐다.

아울러 북구지회에서는 지난 4월 중순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서 지구시민봉사자들이 두암2동관할지역의 놀이터와 공원일대에 소독 방역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했으며 지역소외계층 청소년들의 미래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미래희망나눔 장학금사업’을 위해 두암2동에 대상자를 추천받아 매월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두암2동의 추천을 받아 두암2동아동센터에 대한체육회에서 진행하는 행복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강사를 파견하여 아이들의 건전한 두뇌활용법을 전하는 교육을 10회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지부는 광주시청과 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 MOU를 협약하고 각 지회.봉사단별로 매월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 공을 인정받아 2018년, 2019년 광주시장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또한, 청소년들의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증되어 초.중고등학교에서 지구시민교육 및 친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지역사회에서 각종 나눔사업을 펼치고 있는등 지구환경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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