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호국보훈의 달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정부포상

[원주=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원주시지회 김영은 씨가 6월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0년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가보훈대상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949년 군에 입대한 김영은 씨는 이듬해 6·25전쟁에 참전했으며, 1954년 5년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원주시청에서도 12년 동안 근무한 바 있다.

6급 전상군경으로 무성화랑무공 훈장을 받았으며,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한국열관리협회 강원도지부장을 역임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함께 상이군경 원주시지회의 발전 및 회원 간 단합에 크게 공헌했다.

현재는 2015년부터 유교신문 강원도 주재기자로 활동하며 각종 보훈행사를 알리는 등 보훈문화 확산과 나라사항 보훈정신 함양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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