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세종시는 26일 오전 시청 여민실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 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2020년 상반기 세외수입 담당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자치단체 주요  재원으로 효율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그동안 제기돼 왔다.

지방자치단체 세외업무는 수많은 근거 법령에 따라 부서별로 관리가 되고있어, 관련 전문지식 숙지가 반드시 필요한 분야다.

이날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세외수입 전문강사를 초빙해 시스템 활용법과 체계적인 세외수입 자료 관리를 위한 부과관리, 징수결의관리, 감액관리, 과태료 대장관리 등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세외수입 부과 때 소홀하기 쉬운 독촉장 발부할 때 주의할 점과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체납처분절차 교육이 중점 실시됐다.

세종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세외수입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해 세수 확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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