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기 국회방송 방송국장 “300인의 희망인터뷰···국민들께 희망을 전하고, 국회의원과 국민이 한걸음 다가설 수 있길 기대해”

[내외뉴스통신] 김경현 선임기자 = 21대 국회 개원과 함께 국회방송(NATV)에서 국회의원 300인이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고품격 인터뷰 프로그램 ‘300인의 희망인터뷰’가 29일 첫 방송된다.

개원특집 300인의 희망인터뷰는 21대 국회의원들이 직접 뽑은 ‘인생의 결정적 키워드’를 통해 인생관과 인간적 면모를 살펴보고, 4년 임기의 의정활동에 대한 철학과 포부 등을 직접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후 1시 50분 ·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21대 국회의원 300명 전원의 면면을 만날 수 있으며, 연말까지 제작 · 방송될 예정이다.

오는 29일 첫 방송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최전선에서 활약해온 의사출신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연한다. 신 의원이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1번을 받아 국회에 입성하기까지의 과정, 의료 현장에서 코로나19 사태를 직접 겪으며 느낀 생각들이 진솔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국민적 관심사인 감염병 확산에 대응해 체계적인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발의한 ‘1호’ 법안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신 의원에 이어 30일 윤창현 미래통합당 의원이 출연하고, 7월 1일에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희망 메시지를 전한다.

국회방송 임광기 방송국장은 “300인의 희망인터뷰를 통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함께 견디고 있는 국민들께 희망을 전하고, 국회의원과 국민이 서로를 향해 한걸음 다가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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