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배우 전혜빈 남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전혜빈은 지난해 12월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세 연상의 의사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현재 전혜빈은 KBS 2TV '편스토랑'에 출연 중이다.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여덟살인 전혜빈은 서울 출신으로 2002년 LUV라는 그룹을 통해 가수로 데뷔해 오연서 등과 같이 활동했다.

2003년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춤을 추는 모습 때문에 '24시간 도는 아이'라는 뜻에서 이사돈, 이사도라같은 별명을 얻었다. 강호동의 천생연분이 배출한 대표적인 스타 중 한 명이다.

이후 가수로는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해 연기자로 전업했지만 초기에는 연기보다 예능 쪽의 출연이 많았고, 해피 선데이 여걸 식스에 고정으로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높였다. 그 후 연기 활동에의 전념을 이유로 여걸 식스에서 하차했으나, 그 이후에 딱히 출연한 영화나 드라마도 없고 소식이 뜸했었다.

정글의 법칙 W에서 김병만을 연상케 하는 뛰어난 생존 스킬을 보여줘 좋은 반응을 었었고, 이를 발판으로 오리지널인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마다가스카르편에 출연했다.

여기서 김병만을 보좌하는 여전사로 맹활약해 기존 2인자였던 리키김의 위치를 위협할 만큼 뛰어난 능력을 보여 줬고, 대중적인 인기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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