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가수 요요미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6월 27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불후의 명곡 – 리틀 스타 특집'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설들을 보며 꿈을 키운 6인 6색의 리틀 스타들이 출연한다.

이날 출연자중 요요미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스물 일곱살인 요요미는 충청북도 청주 출신으로 2018년 싱글 앨범 '첫번째 이야기' 데뷔해 그해 제1회 그린어스 어워드대상 BEST 트롯상 여자부문상을 수상했다.

트로트계의 차세대 유망주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요요미는 스물 일곱 이라는 나이가 믿기 않을 정도로 동안 미모를 자랑한다. 트로트 가수 출신인 아버지 박해관의 영향을 받아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

지난 2018년 11월 29일 3집 싱글 앨범  '일인가봐'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발한 활동에 들어갔다.

타이틀곡인 '일인가봐'(Jay Lee 작사, 작곡)는 헤어진 연인과의 행복했던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곡으로, 트로트를 넘어 R&B,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요요미의 첫 번째 감성 발라드 곡이다.
 
가슴 절절한 겨울 감성 발라드 '일인가봐'는 요요미의 팔색조 다운 매력을 보여주는 곡으로, 트로트 감성을 배제한 정통 발라드라는 점이 주목을 받았다.

'이 오빠 뭐야', '홍콩익스프레스' 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 방송에서 "일용직을 전전하며 가수의 꿈을 어렵게 이어가던 32년 무명가수 아버지의 한을 풀어드리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던 요요미는, 첫 번째 곡으로 가장 좋아하는 그룹인 BTS의 ‘DNA’를 요요미 만의 매력으로 불러 스튜디오에 있던 관계자는 물론, 청취자들과 BTS의 팬 ‘아미‘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인기 트로트 예능 '내일은 미스트롯'을 통해 얼굴을 알리며 스타대열에 합류했다.

특히 가창력 뿐 아니라 특유의 귀여운 매력을 살려 '제2의 혜은이', '트로트계의 아이유', 중년들의 대통령 '중통령' 등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유산슬로 활동한 유재석이 '예능 유망주'라고 꼽은 인물이기도 하다. '아침마당'을 통해 만난 인연을 바탕으로 요요미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하기도 했다.

요요미라는 활동명은 소속사 대표님가 지어준 예명으로 '요요'는 어여쁘고 아름답다는 뜻의 단어예로 그냥 요요라고 하면 어색해서 아름다울 미(美)를 붙였고, 그렇게 요요미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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