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노멀 시대, 새로워진 보훈 행사

[충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종덕)은 26일(금), 단양군청소년수련관(관장 표기동)과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단양군 거주 학생들이 국가유공자께 쓴 감사의 편지를 단양 6⋅25참전유공자회(지회장 이규양)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촉발된 뉴 노멀 시대 패러다임에 적극 대응하여,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는 비대면 방식의 보훈 행사로 방향을 전환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각자의 공간에서 학생들이 쓴 편지는 단양군에 거주하는 115명의 6⋅.25참전유공자에게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며, 충북북부보훈지청에서 운영하는 ‘이야기가 있는 보훈 갤러리’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충북북부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께 전하는 감사의 편지’ 행사는 연중 진행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하는 학교 및 유관기관은 충북북부보훈청 보훈과(☎ 043-841-8815)로 접수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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