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광주광역시 사찰 방문···광주광역시 36번째 확진자와 접촉

[파주ㅣ내외뉴스통신] 김경현 기자 = 경기 파주시(시장 최종환)에 사는 A씨가 광주광역시 36번째 확진자와 접촉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파주시 15번째 확진환자다.

A씨는 지난 23일 자차를 이용해 가족 1명과 함께 광주광역시에 있는 사찰을 방문했으며, 이후 26일부터 기침 등 증상이 발현해 28일 광주광역시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확인하고 검사를 진행한 결과 29일 오전 양성으로 판정됐다. 동행했던 가족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파주시는 A씨의 동선에 대한 역학조사와 나머지 가족 2명의 검체채취 및 자가격리 조치를 실시했으며, 시민들에게 밀폐공간 집합과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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