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정부가 프로 스포츠 제한적 관중을 허용하며 야구와 축구 등 프로 스포츠계가 환영했다.

정부는 제한적인 관중 허용에 따라 구체적인 입장 방안 수립에 들어갔다.

야구는 바이러스 비말 전파 우려로 인해 관람석의 거리를 최대한 띄우고 잔디석 등은 통제할 예정이다.

예매는 코로나 19 확진자 동선 파악을 위해 온라인 신용카드로만 진행된다.

관중 입장은 홈구장 규모의 약 30%로 시작해 순차적으로 최대 50%까지 늘릴 것으로 보인다.

입장 시기는 빠르면 주말 3연전 첫날인 7월 3일부터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방역당국은 또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허가와 관련해 허용 인원과 시기 등을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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