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대전마케팅공사는 7월 한달간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우리 선조들의 삶과 꿈을 담은 민화를 소재로한 영상콘텐츠 ‘재미있는 민화이야기’영상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영상전은 총 7편의 테마로 구성됐다.

한국민화뮤지엄(전남 강진군) 및 대전문화방송과 협업하여 동물·사람·산수·물고기 등 다양한 민화를 독창적으로 재편집해 길이 214m, 폭 13.3m, 높이 20m의 대전스카이로드 메인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제1편 프롤로그(민화에 대한 소개), 2편 민화속의 호랑이(작호도, 군호도, 호렵도 등), 3편 민화에 핀 꽃(꽃, 풀, 나비 등), 4편 민화속의 경치(아름다운 폭포와 물상 등), 5편 민화속 선비의 꿈(고사, 신화 등을 통한 선비의 꿈을 소개), 6편 민화속의 옛 이야기(설화도, 고사인물도 등), 7편 민화속의 물고기(잉어, 붕어 등 수중생물) 등으로 구성됐다.

대전마케팅공사 최철규 사장은 “대전의 관광 명소인 대전스카이로드에서 독창적이고 특색있는 볼거리와 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콘텐츠화 함으로써 대전 관광의 모티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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