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경찰서] 누구나 한 번쯤 물건을 분실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럴 때 경찰관서에 방문하지 않아도, 신고를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바로‘LOST 112’이다. ‘LOST 112’란 신고·접수된 유실물을 관리하고, 유실물 관련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여 쉽고 빠르게 유실물을 찾을 수 있도록 통합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www.lost112.go.kr)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본인의 분실품목을 직접 등록할 수도 있고, 누군가 나의 습득물을 경찰관서에 신고했다면, 경찰관이 입력한 습득물 목록에서 나의 분실품을 찾을 수도 있다. 다만, 자동판번호판을 분실한 경우에는 경찰관서에서 방문신고만 가능하다.

또한, LOST 112는 일본·그리스 등 74개 공관에서 사용 권한을 부여받아 해외에서도 입력할 수도 있다.

최근, 스마트치안 시대에 맞게 스마트폰 등 인터넷을 활용하여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사용 가능토록 만들어졌으며, 국민은 빠르게 분실물을 찾을 수 있다.

소중한 물건은 잃어버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잃어버리게 되더라도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일명 LOST 112)를 통해 쉽고 빠르게, 분실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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