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밀양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지난 주말, 밀양시 용활동 밀양강 일대에서 여름철 내수면 수난사고에 대비해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30여 명과 구명보트 등 수난 구조장비가 총동원된 이번 훈련은 밀양소방서 119구조대와 119안전센터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초 수영, 스킨스쿠버 이론과 실습교육, 로프 활용 도하 훈련 등의 순으로 진행된 훈련은 재난현장 표준작전 절차(SOP)를 지키며 안전사고에 최대한 유의해 실시됐다.

손현호 서장은 “밀양은 여름철 휴양 명소가 많아 물놀이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 된다”며 “우리 소방서는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과 더불어 적극적인 순찰을 통해 밀양시민과 여행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janghh6204@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335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