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가 수가 최소 31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독산동에 사는 32살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A씨는 왕성교회 청년부 교인으로 양성 판정을 받은 교인과 함께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왕성교회와 관련해 여의도 현대카드 사옥에서도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방역 당국은 종교 관련 집단 감염이 잇따르자 "종교 시설에 대한 모임 자제를 권고한다"고 말했다.

특히 밀집해 대화하거나 찬송, 식사 등을 함께하는 등 침방울로 인한 전파 우려가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소모임과 수련회 등은 취소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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