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정종우 기자 = 울산시는 7~10월까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공모한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비 120억 원을 배정받았다.

울산시는 신규 뉴딜사업으로 원도심의 도시재생을 촉진하는 지구단위 개발사업인 '혁신지구 사업'과 거점개발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재생계획을 수립하는 '총괄사업관리자 사업', 도시재생지역 밖 쇠퇴지역의 생활 편의시설 공급을 추진하는 '인정사업'제도를 활용해 공모에 나선다.

공모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구·군을 대상으로 활성화계획에 대한 접수를 실시하고 8월까지 도시재생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후 9월 중에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실무위원회와 10월 말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시민들의 호응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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