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우수한 韓 방역시스템 널리 알린다

[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각종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우려를 불식시켜, 국민을 보호함과 더불어 인류공영에 이바지하겠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아직도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인류를 보호함과 더불어 K-방역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릴 의미있는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는 방역시스템업체 (주)태진(닥터세바, 대표 노명석)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및 전세계에 방역시스템을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

30일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기자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린 체결식에서 이창열 한국기자협회장과 노명석 (주)태진 대표는 서로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교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창열 회장은 "국민을 보호함과 동시에, 전세계에 한국을 널리 알리겠다"며 "방역 선도 국가로 부상한 대한민국의 우수 기술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고 기대했다.

노명석 대표는 "방역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획기적인 방어시스템을 구축했다"며 "대중화를 통해 국민을 보호함은 물론, 각종 모임이나 학교, 병원 등에 보급을 함으로서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전했다.

(주)태진 닥터세바는 실내입구에서 바이러스를 소독하는 대인소독기로,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만들어진 '이동형 대인 방역소독 시스템'이다. 실내입구에서 안면인식과 체온측정을 한번에 할 수 있다는 특성을 지니며, 지난 18일 에코오가닉코리아와 매년 12,000대 수출관련 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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