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이 30일 구미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철저한 방역과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한 가운데 구미교육지원청 교육가족들과 학교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토론회에 앞서 구미교육지원청 신동식 교육장은 학교업무지원 주요 실적으로 △각종 지침 통합적 안내 △원격수업 지원 통합사이트 운영 △학교 정보화 교육 철저 △교육공무직원 신규임용자 인사기록 등록제 시행 등을 보고하고 △온라인 공개수업(MOOC) 서비스 운영과 학교지원센터 구축 계획 등 학교 지원 확대 방안으로 발표한다.

정책 제안으로 공교육 확대를 위한 △수업 누리 소통망 구축 △구미 하랑 센터 설립 △어린이 주도형 교통안전교육 △공무직 인력배치 기준 준수 등을 제안했다.

이날 현장토론회에서 유튜브 맛쿨멋쿨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한 학부모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마을이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와 교육청이 힘을 모아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 교육감은 “현장소통소론회에서 교육가족들의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된 교육정책을 ‘참좋은 구미교육’ 계획에 반영해 추진하겠다”며 “토론회 주제처럼 아이들을 위해 학교를 지원할 수 있는 삶의 힘을 키우는 따듯한 경북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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