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 확산 계기 기대

[포항=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아영중공업은 30일 오전 10시 포항교육지원청에 ‘포항의 숲과 나무’도서를 기증했다.

‘포항의 숲과 나무’는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갖게 하고 나아가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도서로 ㈔경북생명의 숲이 ㈜아영중공업의 후원으로 제작했다.

도서 기증식에서 ㈔경북생명의 숲 김상백 상임대표는‘포항의 숲과 나무’도서 제작의 취지를 설명하고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도서 나눔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행복을 느꼈으면 한다”고 했다.

㈜ 아영중공업 방두성 대표는 “이번 도서 기증을 계기로 도서 기부가 활성화돼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인문교육의 실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홍식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에게 지역의 자연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 아이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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