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지방경찰청, 2일 오전 10시 경기 남부지방경찰청에서 결과 발표

[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이춘재 연쇄살인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 남부지방경찰청은 2일 오전 10시 경기 남부지방경찰청에서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 재수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결과 발표에서는 이춘재의 범행 동기도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이춘재는 1986년 9월부터 1991년 4월까지 당시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 사무소 반경 3km 내 4개 읍·면에서 10~70대 여성 10명이 잇따라 살해당한 우리나라 희대의 연쇄살인마다.

30년 동안 미제로 남아있던 화성 연쇄 살인사건은 지난해 7월 당시 사건 현장의 증거물에서 채취한 DNA가 처제 살해 혐의로 부산 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춘재의 것과 일치해 재수사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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