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아동 최초 신고자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

[창녕=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일 군수 집무실에서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확산에 기여한 아동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유공자는 지난 5월 29일 대합면에서 피해아동을 최초로 발견하여 배고픈 아동에게 먹거리를 제공하고 약을 사서 상처를 긴급히 치료한 후 경찰서에 아동을 데려다 주는 등 아동이 병원에서 안전하게 치료받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실행한 공로자이다.

한정우 군수는 “남다른 관심으로 아이를 위기에서 구했다. 용기있는 행동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내 아이를 챙기듯 관심을 가지고 이웃의 아이를 다함께 보호하고 지켜야한다”고 전했다.

또한 “아동학대 전수조사를 철저히 추진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서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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