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노현수 기자 =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사회복지기관, 학원 등의 다중이용차량을 대상으로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차량 내부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생활방역의 날을 지정하여 코로나19 확산예방과 생활방역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시민들이 다중이용차량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자유총연맹대구북구지회, 바르게살기 북구협의회,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차량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차량방역은 7월1일~7월10일(주말제외) 9시 30분부터 3시간동안 북구자원봉사센터 운동장에서 사전 예약차량에 한해 실시하며, 초미립자 분무기로 내부공간을 살균하고 차량의 운전대와 손잡이 등을 소독약품으로 닦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재원 센터장은 “유아,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시민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생활방역 참여를 유도하여 더욱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참여해주시는 자원봉사자의 안전과 격려에도 힘을 쓰겠다.” 고 말했다.

 

nhs@nbnnews.tv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3866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