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김재상 의원, 부의장 안주찬 의원 선출

[구미=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가 7월 1일 오전11시 본회의장에서 제24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8대 구미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의장 선거는 재적의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다.

의장 선거에서는 1차 투표에서 16표를 얻어 과반 득표한 김재상 의원(미래통합당, 가 선거구 : 도량동, 선주원남동)이 선출됐으며, 부의장 선거는 1차 투표에서 17표를 얻은 안주찬 의원(미래통합당, 마 선거구 : 인동, 진미동)이 선출됐다.

구미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김재상 의원은 도량・선주원남동에 지역구를 둔 3선 의원으로 제6대 의회 산업건설위원장과 제192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제8대 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지낸 바 있다.

김재상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의장으로 선출해준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코로나19와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의장으로 선출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낮은 자세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주찬 부의장은 “의장과 호흡을 같이 하며, 동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하며, “의원들 간 가교역할을 열심히 하여 소통과 화합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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