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지난 1일 북구 소재 ○○고등학교 학생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대구시교육청은 즉각대응에 나섰다.

해당학생은 검사 전날인 지난달 30일 하교 후 몸살 증상이 있어 이비인후과 진료를 하였으며, 1일 등교 전 나이스 건강상태 자가진단 결과 등교중지(미등교)로 안내되어 북구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선별검사 실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대구교육청은 전했다.

지난 1일 북구 소재 ○○고등학교 학생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학생은 검사 전날인 지난달 30일 하교 후 몸살 증상이 있어 이비인후과 진료를 하였으며, 1일 등교 전 나이스 건강상태 자가진단 결과 등교중지(미등교)로 안내되어 북구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선별검사 실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대구교육청은 전했다.

이에 지난 1일 대구시교육청과 북구보건소, 대구시 보건당국이 학교에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2일 08시에서 09시까지 북구보건소에서 학교에 선별검사소 설치 및 검사를 하고 학교 전체 교사동 긴급 방역 실시 및 시설 일시 이용을 제한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해당학교는 2 ~ 3일, 2일간 전교생 원격수업으로 전환했고 6일이후 등교수업 실시여부는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학교 내 접촉자 검사는 같은 학년 학생 219명 및 학년 수업관련 교사 41명 등 260여명 검사완료했다.

대구시교육청은 해당 학생이 다닌 학원은 교육청, 북구보건소, 대구시 보건당국이 학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지난 1일 실시했고, 2일 학원 긴급방역 실시 및 시설 일시이용을 제한 조치했다. 이어 해당 학생이 다닌 학원 2곳의 접촉학생(22명)들은 등교중지 조치 및 선별검사를 안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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