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가 6월에 3주간 진행한 2020년도 봄학기 '온라인 졸업 축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학기 졸업생은 44명으로 2017년 첫 졸업생 배출 이래 가장 많은 수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온라인 축하 행사 기간 동안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공식 소셜 채널에 교수와 동료 학생, 동문 및 귀빈들이 전하는 축하 메시지와 특별 공연, 졸업생들의 감사 인사 등 110개 이상의 이미지와 동영상을 게재했다. 특히, 전 세계은행그룹(World Bank Group) 한국사무소 소장을 역임한 조이스 음수야(Joyce Msuya), SK 와이번스 투수인 닉 킹엄(Nick Kingham) 및 프로미식축구 선수인 샘 아초(Sam Acho)의 축하 영상이 포함됐다.

조이스 음수야(Joyce Msuya)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처장은,"2014년부터 2017년까지  세계은행그룹의 최초 한국사무소장으로 인천에서 지낸 기간동안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특별강연을 통해 학생들을 만났던 기억이 생생하다"며, "질병으로 인해 전세계가 힘든 이 시기에 본인이 어떤 역할을 맡아야 할지 고민하고, 변화를 위한 목표의식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로버트 매츠(Robert Matz)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캠퍼스 대표는 "학생들이 이룬 학업적 성장과 새롭게 사귄 동료들과의 우정은 사라지지 않는 소중한 경험들임이 분명하다"며, "조지메이슨 학생들은 전세계가 봉착한 도전 과제와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사고와 자질을 충분히 갖췄기 때문에 동문으로서 전해줄 좋은 소식들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베이미 디수(Gbemi Disu)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비즈니스 총괄 처장은 "자랑스러운 조지메이슨대 졸업생으로서 학업적 우수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회에 적극 동참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모든 졸업생들이 변화를 이끄는 리더라는 것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 공인회계사(AICPA) 자격증을 취득해 글로벌 기업 취업을 준비 중인 회계학과 이규용 학생은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에서의 경험들을 잊지 못할 것이다"며, "다양한 배경의 교수님들과 학생들에게 세계를 무대로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해줘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온라인 축하 행사의 모든 콘텐츠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공식 소셜 채널과 웹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2017년부터 배출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졸업생들은 KPMG 미국 본사, UN 기구, 프랑스 파리정치대학 대학원, 미국 썬더버드 국제경영대학원 등 전세계 유수 국제 기구, 다국적 기업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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