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1일 오후  대구시청에서 박춘영 인터불고 컨트리클럽 회장(대구 11호·전국 158호), 이희방 이노테크 대표이사(대구 13호·전국 161호)의 RCHC 가입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박경서 대한적십자사회장, 장예순 대한적십자사 부회장, 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이 참석하였으며 RCHC 명패 전달과 기부금 전달식이 동시에 열렸다.

2016년 9월에 창립된 RCHC는 1억 원 이상 일시 혹은 5년 약정으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현재까지 전국 166호, 대구 13호가 탄생했으며, RCHC 기부금은 국내외 취약계층 긴급지원, 재난구호 활동,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RCHC에 가입한 박춘영 회장님과 이희방 대표이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기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대구 시민들에게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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