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대구광역시 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김영화)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2020년 대중교통 이용 시민 교통카드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020년 7월 1일 30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응모는 이벤트 기간 중 교통카드로 대구 시내에서 대중교통(버스, 지하철)을 월 1회 이상 이용한 대구시민은 누구나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는 대구시 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http://daegu.pass.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 신청자 중에서 매월 520명씩 추첨해 5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이벤트 기간 중 1회만 당첨 가능하며, 1인 1매의 카드로 신청할 수 있다. 응모 기간에 미당첨 자는 다음 회차 이벤트에 신청할 수 있고, 당첨 조건은 회차별 응모 기간에 대중교통 이용자에 한한다.

당첨자는 실제 대중교통 이용 여부 확인 후 개별 공지하며, 대구시 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와 동시에 대구시민의 교통복지에 대한 창의적인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도 진행하고 있다.

김영화 대구시 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이번 이벤트로 조금이나마 교통비 사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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