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 매거진 <지큐 코리아>가 오혁과 페기 구의 화보를 공개했다. 

오혁과 페기 구는 영국 패션 브랜드 버버리의 모델이 되어 <지큐 코리아>의 커버를 장식했다. 

두 사람은 음악을 통해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글로벌한 활동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기에 이번 만남은 더욱 눈길을 끈다. 자유로움과 젊음을 대변하는 지금 가장 뜨거운 얼굴로서 이번 화보를 통해 각자의 매력을 한껏 표현했다. 

공개된 화보 속 오혁과 페기 구는 아티스틱한 배경 속에서 버버리의 TB 서머 모노그램 컬렉션을 입고서 쿨한 모습을 선보였다.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오혁은 지난 1월 발매한 앨범 <사랑으로>에 대해 “앨범의 주제가 ‘사랑’이라는 태도였는데, 사실 요즘과 같은 상황에서 정말 필요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앨범을 만들던 당시에 우리가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가치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페기 구는 최근 불거진 인종 차별 사태에 대해 “내가 슈퍼히어로는 아니지만 이 문제에 대해 뭘 할 수 있을지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다. 세상의 모든 차별이 없어지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목소리를 내고 싶다.” 소신을 전했다. 

한편,오혁과 페기 구의 더 자세한 인터뷰와 화보는 <지큐 코리아> 7월 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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