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자원봉사 분야별 실적 우수자 3명 수상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밀양시는 2020년 상반기 동안 자원봉사 활동 실적이 우수한 자원봉사자 3명을 노인·아동청소년·일반 부문 자원봉사왕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일 전했다.

각 분야 수상자로는 노인분야 부북면 적십자·자원봉사 회원 최윤자, 아동청소년 분야 밀성고등학교 손시영, 일반분야 가곡동 적십자·아랑자원봉사 회원 김정희로, 각 수상자들은 올해 상반기에 244시간, 209시간, 465시간의 자원봉사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수제 마스크 제작, 마스크 제조업체 자원봉사 활동, 공공장소 방역 활동,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 안내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봉사활동에 앞장섰으며, 다문화 가정 학습지도, 급식봉사 등 상반기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우리시를 위해서 활동해주신 덕분에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었다. 상반기 자원봉사왕으로 수상하신 세분을 비롯해 지역 내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에서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반기별 3명을 선정하여 시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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