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대한노인회 삼성면 분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6월 30일 삼성농협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조병옥 군수와 김정묵 삼성면장, 삼성면 마을 노인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하는 우병현 회장에 대한 조병옥 군수의 표창패 전달, 우병현 회장의 이임사 및 신임 강연수 회장의 취임사가 진행됐다.

강연수 신임회장은 “관내 노인회장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회원들의 여가 생활 및 복지 증진에 노력할 것이다"며 “활기차고 모범적인 삼성면 분회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임기동안 삼성면 분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우병현 이임 분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새로 취임한 강연수 회장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삼성면 분회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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