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이버 교육 플랫폼을 통한 FC 역량강화

[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올해 예기치 못한 코로나 팬데믹의 확산은 일상의 모습을 바꾸었을 뿐 아니라 기업 문화 역시 새롭게 변화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비대면 소비생활이 일상화 됨에 따라 기업들 역시 변화를 모색하게 된 것이다.

금융업계 역시 이러한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보험업계의 경우 비대면 서비스의 확대를 위한 역량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그중 사내 FC 역량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엑셀금융서비스는 사업단장(영업관리자)이 사업단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0월 FP Cloud 와의 제휴를 통해 사이버 교육센터를 운영해오고 있었다. 최초 사업단장의 관리역량강화, 교육역량강화를 위해 진행되었던 Excel Cloud(사이버교육센터)는 최근 코로나 사태의 확대로 엑셀금융서비스의 모든 관리자 및 FC들에게 권한을 부여하여 운영함으로써 타 GA사들보다 발빠른 대응을 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기존 대면 교육을 최소화하는 대신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교육을 확대하여 언제 어디서든 FC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교육을 들을 수 있고, 본인에게 부족한 영역에 대한 보완이 가능하여 호응도가 높다. 

향후 금융업계는 지금보다 빠른 변화를 겪을 것이란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인공지능(AI)와 IT기술의 접목을 통한 온라인 비대면 채널의 확대가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며, 대면을 통한 채널은 최소화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는 것이 업계의 성패를 좌우하게 될 것이다. 

엑셀금융서비스의 한 관계자는 “디지털 플랫폼의 확대를 통한 FC 역량강화는 비대면 채널을 통한 상품 판매의 확대, FC 고객 관리 채널의 디지털화 등 다양한 부문에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변화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당사 FC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GA사들의 디지털 플랫폼 활용이 높아지는 가운데 엑셀금융서비스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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